오후부터 차차 갬, 동해안 내일까지 비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날인 오늘,
평양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 개성에는 약간의 비가 오다가 거의 갠 상태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차차 날이 개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내일 구름만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구름)북쪽에 중심을 두고 있던 비구름은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 나간 상태고요.
오늘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점차 그치겠고,
동해안 지역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최저)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이 15도로 출발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5도, 강릉 23도, 남부지역은 24도에서 27도의 분포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생활) 다음 생활지수 보시죠.
내일 서울은 날이 개면서 생활지수가 높습니다.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기 때문에 큰 빨래는 내일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오후부터 개겠지만 토요일에 다시 흐려져서 주말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아침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