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심장병과 사지절단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전쟁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발벗고 나섰습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오늘(4일) 이라크 어린이 환자 5명을 초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과 의족, 의수 치료를 진행한다고
이들 가운데 심장병 어린이 3명은 입원 즉시 심장초음파, 심전도 등 정밀검사 시행 후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환자 2명도 절단된 다리와 팔의 건강 및 절단 상태에 대한 정형외과 진료를 받은 후 의족과 의수를 제공받고 재활 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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