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차차 갬

며칠째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와 함께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차차 날이 개면서 내일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북한 지역도 약하게 비가 왔지만 이제 점차 그치겠고요.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만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흐려지겠고,
일요일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실내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구름)북쪽에 중심을 두고 있던 비구름은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 나간 상태고요.
오늘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점차 그치겠고,
동해안 지역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최고)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1도를 비롯해서 대전 23도. 남부지역은 24도에서 26도의 분포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오후부터 개겠지만 토요일에 다시 흐려져서 주말에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아침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