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마약 투약 후 성관계까지?...‘충격’
현직 경찰이 모텔에서 여자친구와 마약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마약을 복용한 경찰관은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 이 경찰은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의 한 모텔에서 연상의 여자친구 등 2명과 마약을 복용했다.
↑ 현직 경찰이 마약 투약 후 성관계까지?...‘충격’ |
그런데 "누군가로부터 납치 감금돼 마약을 투약했다"며 지난 20일 새벽 돌연 경찰에 자수했다.
하지만 자수하면서 털어놓은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경찰은 셋이서 합의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수까지 한 경위는 석연치 않지만 처벌이 두려워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엑스터시와 캐타민 2가지 마약
또 지난 17일에도 여자친구와 서울 서초동의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여성이 마약을 가져왔다는 해당 경찰의 진술을 바탕으로 마약을 투약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