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보기가 참 힘듭니다. 화창한 가을이 그리워질 정도인데요. 내일 중부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린 뒤에 오후 늦게부터 개겠고 남부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좀 춥게 느껴지시죠?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부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개천절이자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내일 평양에서도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후늦게 날이 개면서 밤에는 하늘이 깨끗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기압골이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세력의 영향을 받아 내일도 북한과 중부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 보시면 내일 중부지역과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온 뒤에 오후 늦게 개겠고요. 남부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13도에서 19도의 분포를 기록하겠고
한 낮에는 서울이 21도, 전주 25도, 부산 26도 낮에도 오늘만큼 선선하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우산은 챙겨두시는 게 좋겠고요. 세차는 급하시지
모레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주말에 다시 또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평양에서도 맑은 밤하늘 보실 수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날씨가 맑아질 것이라는 예보처럼 회담 결과소식도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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