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참고인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해 신정아 씨의 기업 후원금 횡령 의혹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28일) 성곡미술관과 박문순 미술관장 집, 동국대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오늘(29일) 미술관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기업후원금을 빼돌린 혐의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였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한편 검찰은 신 씨에 대한 영장 재청구 시기와 관련해 다음주 기업체 관계자 조사를 해본 뒤 결정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말 전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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