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모지구대 소속 장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장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교대역으로 가는 5분 동안 20대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경사는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의도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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