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정윤재 전 청와대비서관이 올초 김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정 전 비서관을 소환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신정아 증권계좌 또 확인...오늘 영장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삼성증권에 이어 신한증권에도 거액을 투자했던 것으로 mbn 단독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신정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주가 낙폭 확대...외국인·기관 매도
주가가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동반 매도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0여 포인트 하락해 1850선에서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 '나리' 피해 심각...태풍 또 북상
11호 태풍 나리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22명이 숨지고 실종된 가운데 12호 태풍 위파가 북상 중에 있어 오늘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휴대전화 요금인하 발표 연기
청소년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휴대전화 요금을 내리는 이동통신 요금 인하 방안이 막판 진통을 겪으면서 최종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 "지방 주택대출 규제 완화 없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지방의 주택경기 부진과 관련해 대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종교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종교적이나 양심적인 사유로 입영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내년까지 법 개정을 통해 대체 복무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 중국서 AI 발생...오리 3만마리 도살
중국에서 4개월만에 다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오리 3만6천여마리가 도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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