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로 인해 전남지역에서는 7명
의 인명피해와 함께 농경지 만 3천여㏊가 침수되는 등 모두 94곳에서 21억200만원
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태와 파도에 휩쓸려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2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유시설의 경우 대부분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벼 침수피해는 고흥이 3천6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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