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미국에 체류 중인 신 씨를 조기 귀국토록 설득하고 있으며, 신 씨 측은 조만간 귀국해 소환조사에 응하는 방안을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내일 변 전 실장의 청와대
검찰 관계자는 변호인을 비롯해 여러 경로로 신 씨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해, 신 씨의 귀국과 출석을 놓고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