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기획예산처 신정아 그림 구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기획예산처가 정부 예산으로 신정아씨로부터 그림을 고가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이르면 내일 변양균 소환
신정아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 등 핵심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데 이어, 변양균 전 실장을 이르면 내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청와대 "진상 드러난 뒤 문책"
변양균 전 정책실장 파문과 관련한 비서실 인책론에 대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의 윤곽이 드러난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가 사상최고...경기회복 찬물
사상 최고를 기록한 국제유가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든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 미국산 쇠고기 또 갈비뼈 발견
미국산 쇠고기에서 또다시 갈비뼈가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쇠고기는 지난달 27일 갈비통뼈 발견으로 이미 승인이 취소된 수출작업장에서 나온 물량으로 전량 반송처리됐습니다.

▶ 아베 일본총리 전격 사의 표명
지난 7월 말 참의원 선거 참패로 퇴진 압력을 받아온 아베 일본 총리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인니 7.9 강진...지진해일 경보
인도네시아에서 진도 7.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해안에는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로 급락
코스피 지수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3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33 포인트가 떨어져 1,810선으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