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인질극 종료, 여자가 안 만나주자 9살 아들을 인질로…피해아동 상태는?
↑ 순천 인질극 종료 사진=MBN |
순천 아파트 인질극이 종료됐다.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은 인질범이 경찰의 설득에 따라 인질로 잡고 있던 초등학생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질범 A씨는 같은날 오전 7시경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인질극을 벌인 이유는 결혼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특공대를 대기시켰던 경찰은 오전 9시35분경 인질극을 끝냈다.
순천 인질극 종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