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얼마나 아름답나보니…'황홀해!'

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얼마나 아름답나보니…'황홀해!'
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 블루문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블루문(Blue Moon)'이 31일 저녁 인천공항 하늘에 떳습니다.

CNN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을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다시 블루문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루문'은 양력 날짜로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에서, 두 번째로 뜬 달을 일컫는 말입니다. '블루문'이라는 용어는 달의 색깔과는 무관합니다.

이 현상은 2~3년에 한 번 일어나기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극히 드물게' 라는 뜻으로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