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르스 양성 판정, ‘지역사회 확산 없다더니’…관련 병원 임시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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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발생
창원 메르스 양성 판정, ‘지역사회 확산 없다더니’…관련 병원 임시 폐쇄 조치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련 병원들을 임시 폐쇄 조치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TF)가 발표한 양성 판정은 받은 조모(77)씨는 지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뒤 당일 승용차편으로 귀가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진료를 받았고, 6월3일에는 가족보건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약은 동행한 딸이 인근의 한 약국에서 처방을 받았다. 6월4일에는 다시 창원힘찬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
또 지난 6월5일에는 창원 상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창원SK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 6월10일 폐렴증상이 있어 SK병원에서 창원보건소에 검사의뢰 문의를 했고, 6월10일 밤 9시30분쯤 양성반응 통보를 받았다.
조씨가 입원했던 창원SK병원은 임시 폐쇄조치됐고 진료 의료진들은 이
창원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창원 메르스, 점점 전국으로 확산되는구나” “창원 메르스, 정말 무섭다” “창원 메르스, 부디 더 이상 사망자가 없어야 할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