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2명은 지난 달 28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평택의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은 뒤 미열,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을 호소했다. 이 학생들은 현재 자택 격리 중이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객담 검사를 통해 시
원주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주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했네” “원주 메르스, 실습 나갔는데 의심 증상 호소라니” “원주 메르스, 자택 격리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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