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 15분께 북한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불이 남하하면서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도라산전망대 인근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 22명과 소방관 14명, 펌프차 등 소화장비 1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도라산 전망대 전방
경기북부지역에는 지난해부터 기록적인 가뭄이 이어지고 있으며, 건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