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률 무려 8.4%…인터넷 중독률보다 높아
스마트폰 중독 부작용 뭐길래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
↑ 스마트폰 중독 사진=MBN |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네이버 건강백과에 따르면 최근 중독에 대한 개념은 약물중독 혹은 물질중독의 개념을 넘어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에 이르는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첨단 IT산업 등과 관련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에 따른 새로운 행위중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단순히 핸드폰 이외에도 컴퓨터, mp3, 동영상 플레이어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과 오락성을 포함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이와 함께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개념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2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폰 중독 실태 보고에서는 국내 스마트폰 중독률이 8.4%로 조사돼 인터넷 중독률 7.7%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30~40대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란 사실을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들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느라 신호등도 살피지 않고 길을 건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거북목 증후군, 수면장애 등이 보고되고
스마트폰 중독, 거북목 증후군, 수면장애, 교통사고, 우울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