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
↑ 인류 평균수명 한계/ 사진=영화 수상한 그녀 스틸컷 |
인류 평균수명 한계, 120살? '오래 살 생각보단 건강하게 살 방법 찾아야'
인류 평균수명 한계가 120세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한 매체는 영국 의료 연구위원회 의장이자 옥스퍼드 대학 신경 생물학과 콜린 블랙모어 교수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세계 인구 평균 수명은 120세에 도달할 것이며 이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수치"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교수는 "의료와 제약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평균 수명은 120세까지 늘어나겠지만 이게 최대 임계값"이라며 "앞으로의 중점은 얼마만큼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가 아니라 건강하고 질 높은 노년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작년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에서 제시한 '평균 수명 500세 가능설'과 비교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버크노화연구소 판카즈 카파히 박사 연구팀은 세포 분화과정 실험에서 자주 쓰이는 선형동물인 예쁜 꼬마선충을 유전적 경로를 변경,
인류 평균수명 한계에 대해 누리꾼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너무 오래 살고 싶지도 않아" "인류 평균수명 한계,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좋은거지" "인류 평균수명 한계, 500살이면 지구 인구 진짜 폭발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