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문화재청은 22일 '가을철 야간 특별 개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와 경복궁의 야간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경궁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2일(27일 휴관)까지, 경복궁은 22일부터 내달 3일(28일 휴관)까지 야간개방을 진행한다.
야간개방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9시에 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야간 개방의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외국인과 만 65세 이상의 성인들은 전화 예매와 현장 선착순 판매로 한정 수량을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무료) 혹은 부모와 동반한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창경궁과 경복궁 야간개방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각각 2200명과 2000명이며 입장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했다.
경복궁은 암표 등 입장권 양도를 막기 위해 경복궁 입장 전 신분증 확인 과정을 거치는 등
경복궁 야간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방, 정말 아름다울 듯"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 못해서 아쉽다" "경복궁 야간개방, 질서 있게 잘 이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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