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에 대해 행사 주관사 3곳이 19일 처음으로 최고 책임자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전 중 성남에서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을 만나 사고 수습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고 발생 뒤 주관사의 최고 책임자들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 자리에서는 피해자 보상 등 사고 수습 협의와 '경기도와 성남시 주최' 무
지난 17일 오후 5시경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에서는 환풍구 위에 올라가 공연을 보던 27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