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시외버스 예매사이트 '버스타고'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버스타고는 5일 현재 접속이 원활치 않다. KTX 및 고속버스 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의 접속이 폭주해 사이트가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귀성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오후부터 내일까지 배차된 정규 우등버스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다.
터미널 측은 "매진된 시간대를 중심으로 임시버스를 집중 배차해 귀성객들의 고향 가는 길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타고, 추석 연휴 신난다" "버스타고, 표 없어서 큰일났네" "버스타고, 미리 예매해둘걸"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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