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총기사고 이후 종적을 감췄던 이씨가 어제(6일) 오후 6시쯤 공중전화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토요일 열리는 FTA반대 집회에서 분신 자살을 하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은 시내 31개 전 경찰서에 긴급 업무지시를 하달해 이씨가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지에 대한 수색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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