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대기업 해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출품 운송료 1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기업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점장으로 근무하던
정씨는 지난해에도 회사 지침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영업을 하다 회사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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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대기업 해외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수출품 운송료 1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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