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황사 4월에 주로 발생"

올해 황사는 평년보다 자주 찾아오고, 특히 4월달에 집중적으로 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4월에 서풍이 강할 것으로 예측돼 우리나라에도 황사가 자주 발생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황사는 서울의 경우 11일, 광주와 강릉은 13일 발생한 바 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과 일본, 몽골 기상청과 협의체를 만들고 개성과 금강산에 관측장비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