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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로비' 정치인 계좌추적

기사입력 2006-12-01 03:47 l 최종수정 2006-12-01 08:12

제이유 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정치권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정치인 비리 전담 검사를 지정하는 한편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착수했습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이유 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치권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강력부 출신 부부장검사 한 명을 정치인 수사 전담검사로 지정해 제이유 관련 정치인 비리를 파헤치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전담 검사 1명을 수사팀에 추가 투입하고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은 4∼5명.

그러나 여러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수사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주수도 회장의 최측근이자 핵심 로비스트로 알려진 한의상 씨를 어제 소환해 유력 인사들과의 돈 거래 경위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한 씨는 로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유로부터 10억원대의 특혜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이재순 비서관은 모친 등 가족 4명 외에 2명이 더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동생 부부가 회원으로 가입해 상당액의 수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이 비서관의 가족 4명을 오늘 소환하고 제이유와 돈 거래를 한 차장검사 누나는 다음주 월요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이 주수도 회장 등을 내부자거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검찰은 유전개발을 둘러싼 제이유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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