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지 갤러리'는 다음 달 17일까지 현대무용의 전설 피나 바우쉬와 그가 이끈 무용단의 사진을 중심으로 한 우종덕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피나 바우쉬는 '탄츠테아터'라는 현대무용의 스타일을 창조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종덕은 지난 2003년부터 피나 바우쉬의 공연을 다니며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포착했으며, 이번 전시는 우종덕의 20여 점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상을 떠난 피나 바우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