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기온 '뚝'…서울 아침 2도
오늘(31일) 아침 문산과 철원이 영하 2도, 서울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초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8도에서 15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따뜻한 외투 준비하셔야겠습니다.
▶ 초등생 태운 버스 충돌…12명 사상
강원도 영월군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면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에서는 10대 3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동반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 허리케인 샌디 강타…수십 명 사망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 명이 사망했고, 피해액만 우리 돈으로 2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단일화 압박…11월 초 급진전 가능성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하자며 공개적인 압박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가 종합적인 정책안을 발표하는 다음 달 10일 이후가 협상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대납 의혹…이상은 회장 내일 소환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하며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가 내야 했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청와대
대통령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은 내일(1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 '사기어음 발행' 구본상 부회장 구속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구 부회장은 LIG건설이 법정관리가 될 줄 알면서도 2010년 사기성 기업어음 1,900억 원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