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집행력 확보와 조직 문화 개선 등을 위해 내일(1일)부터 경위 이하 경찰관 계급장은 모두 공통 계급장으로 통일됩니다.
경찰청은 순경과 경장, 경사, 경위 계급 경찰관은 근무복과 춘추 점퍼에 기존 무궁화 모양 계급장 대신 통일된 경찰장 견장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경대 등 기동부대는 제외되며, 보직이 있는 경위도 현행대로 경
이와 함께 직책이 없는 일반 경찰관 호칭도 현행 '김 순경'이나 '이 경사' 대신 수사관, 정보관 등 업무 중심의 직명을 사용하게 됩니다.
경찰청은 "경찰 계급제도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선진국 경찰에서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