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6살 허 모 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숍 2곳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수백 명의 여성 나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녹화된 영상물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자동 전송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 씨는 이 영상물을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유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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