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하사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0분쯤 의정부시 67살 여성 김 모 씨에 집에 침입해 잠자던 김 씨의 목을 조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W 하사는 이어 김 씨의 집에서 50m 떨어진 49살 여성 이 모 씨의 집에도 침입하려다 이 씨가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뒤 1시간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W 하사는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9%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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