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 모 대표에게 금품 45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오늘(16일)로 끝나는 천 회장의 구속기간은 열흘 이내의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됩니다.
검찰은 범죄 혐의가 광범위하고 조사해야 할 분량이 많아 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며 보강 수사를 거쳐 다음 주쯤 천 회장을 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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