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오토바이에 줄을 연결해 개를 묶고 끌고 다닌 베트남인 A 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울주군 웅촌면의 한 식당 앞에서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아 끌고 다니는 것을 행인 이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개의 안면이 뭉개지고 다리가 부러져 있는 것을 보고 저지했지만 "한국사람은 개를 먹지 않느냐. 죽이고 곧 먹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을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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