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면사무소는 오늘(7일) 오전 어선 1척이 지난 2일 조업 통제 해제 이후 처음으로 출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30여 척에 달하는 연평도 어선은 포격 이후 대부분 인천항에 나가 있었으며, 조업 통제 해제 이후에도 보상과 기상 문제로 출어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7일) 오전 일시 통제됐던 연평도 행 뱃길도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서해 상 높은 파도로 통제됐던 인천~연평도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는 등 인천과 섬 지역 12개 항로 모두를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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