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전 경기 성남시장의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전 시장의 자택에서 시가 1천만 원이 넘는 수입 양주인 '로열살루트 50년산'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양주가 부동산개발업체 D사 대표 42살 배 모 씨가 뇌물로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255병만 생산된 로열살루트 50년산은 국내에 20병만 수입돼 1천2백만 원에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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