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옆에서 연기를 들이마시는 간접흡연이 직접 담배를 피는 것보다 목소리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는 직접흡연자와 간접흡연자의 성대와 공명기관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조 교수는 직접흡연의 경우 니코틴 등 중독성 물질이 성대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간접흡연은 필터를 거치지 않은 독성물질이 오히려 성대의 긴장감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