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북구 정릉 4동 산 1-1 일대를 무단 점유해 농사와 주거 용도로 쓰던 1만 2천㎡ 규모의 무허가 건물 13개 동을 철거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된 이 생태공원의 입구 쪽에는 굴참, 졸참, 상수리 등 각종 참나무를 볼 수 있는 생태복원지역과 만남의 광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또 시민들을 위한 전망 쉼터와 인근 체육시설, 야외북카페 등도 들어섰고 등산객이 식사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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