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케이블카 설치를 서두르자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케이블카는 국립공원의 가치와 생태 다양성 등을 훼손하는 것으로 3개 도 4개 지방자치단체의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조만간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살리는 행동'을 조직하고 벽소령·장터목 등 5개 대피소에서 서명활동을, 성삼재 등지에서 1인 시위를 각각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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