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뚝' … 건조한 날씨

<한낮 포근>점심 드시고 가볍게 산책하고 오시면 어떨까요?

아침엔 안개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햇살 쨍한 가운데 쾌청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서울 17도, 대구 19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꽤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기온 '뚝'>하지만, 밤부턴 부쩍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낮에 서울 9도를 보이는 등 오늘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모레 아침엔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안개가 약해지면서 시정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밤부터 내륙 곳곳에도 제법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한편, 차가운 날씨에 대기가 많이 건조해졌는데요. 화재 사고 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오늘 낮기온은 서울 17도, 대구와 부산 19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전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에서 3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상에 거센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엔 너울에 의해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지수>끝으로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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