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첫 얼음…내일 추위 '절정'
오늘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어는 등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한 "연 3~4차례 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이 오늘 개성에서 열렸습니다.
북측은 금강산 관광재개 문제가 해결되면 1년에 서너 차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단풍 관광' 버스 사고 40명 사상
단풍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산비탈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39명이 부상하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 저출산·고령화 대책에 76조 투입
정부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5년간 76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C&그룹 회장 '주가 조작' 수사 착수
C&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출비리 여부를 수사하는 등 은행권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임병석 C&그룹 회장이 계열사 주가를 조작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 금융당국, 외제차 보험료 인상 검토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종합대책의 하나로 국산차보다 낮은 외제차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10대 여성, 에이즈 숨긴 채 성관계
10대 여성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20여 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초등생 17만 명 감소…1970년 57% 수준
저출산 등의 여파로 초등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1970년과 비교해 겨우 절반을 넘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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