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황장엽 북한 민주화 위원장을 추모하는 통일 사회장'으로 장례의 공식 명칭이 정해졌고, 서울 현충원에 고인을 안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위원회 명예위원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 공동위원장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강영훈 전 총리 등 4명이 맡게 됩니다.
애초 오늘(11일) 오후 1시에 치러질 입관식은 장의위원회 사정으로 내일로 미뤄졌으며, 정부는 고인에게 훈장을 수여할 방침입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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