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서 땅파기 작업 중 지름 500mm가량의 상수도관이 파손돼 인근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상수도관에서 넘친 물로 공사장 옆을 지나는 편도 4차선 도로 중 3개 차로가 침수돼 2시간여 동안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었습니다.
서울시 강남수도사업소는 "사고 직후 다른 관로를 통해 인근 가구 및 건물에 물을 공급했으며 오후 3시쯤 현장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