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지난 6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한 지역별 정책발표에 돌입했습니다. 7월 14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약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보니 후보들은 이 정책발표 현장에서 당원들의 표심을 두고 치열한 ‘말’ 경쟁을 벌였는데요. 그런데 대구‧경북 지역에 다녀온 다음날인 한 후보자가 “100만 원군과 100만 대군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타임에 접겠다”며 경선대회 출마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선 레이스 현장을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