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올해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로 조선 세종시대 통신사로 활동했던 이예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예는 조선 초 한일관계의 근간이 됐던 계해약조가 체결되는데 기여했고, 667명의 조선인이 귀환할 수 있도록 대일외교를 주도한 외교관입니다.
외교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다음 달 말 민관 공동 일본 현지답사를 통해 이예의 자료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11월 중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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