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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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오늘(26일) "이제 선진국에서 태어난 세대 또는 선진국에서 교육받은 세대가 선진국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앞으로 환경, 기후, 경제 등의 문제에서 선진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적 마인드로 교육받고 그렇게 살아온 세대가 지도자의 위치로 가야 된다. 우리나라가 못할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덧붙여 이 의원은 "왜 이준석이 차기 지도자로 적합하냐"는 질문에 "이공학적 마인드를 가지고 국가의 여러 가지 판단을 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 공교롭게도 제가 사실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도 있고 이공계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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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에서 홀로 인용 의견을 낸 정계선 헌법재판관의 주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며 정 재판관을 향한 겁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정 재판관 집 앞에서 한 보수 유튜버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인용수괴 정계선"이라 외치며 붉은색 경광봉과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형배처럼 당해야 한다", "정신줄 놓은 것 같다",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덤벼야 다음 재판도 순탄할 듯" 등 정 재판관을 향한 협박성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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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군과 안동시로 확산한 가운데, 교도소 건물을 둘러싼 열악한 진화 상황이 공개되자 '옥바라지 카페(구속된 이들의 가족 혹은 지인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한 수형자들의 가족 등은 애를 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진화 작업 영상에는 교정직 공무원 한 명이 소화기를 손에 들고 불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를 본 옥바라지 카페 회원들은 "교도소까지 4시간 넘게 걸려 당장 달려가지도 못한다", "발만 동동 구른다는 말이 이 말이구나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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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와타즈미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의 무질서한 행동을 이유로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모든 방문객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사 측
신사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안 가, 이 XX야"라며 고함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