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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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30년 검찰 동기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 "처음에 드러냈던 자신감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을 보니 '현타(현실 자각 시간)'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일 당시의 모습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또 "'어떻게 검찰 출신으로 이렇게 비법리적인 주장을 할까', '현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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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의견을 보인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울산 남갑)에서 '배신자'로 낙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김 의원은 다른 인터뷰에서 "울산에선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 의원은 "보수 색체가 짙은 지역구 특성상 '숨만 쉬어도 5선까지 보장되는 곳'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면서도 "(탄핵 찬성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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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 제작자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속옷 차림으로 술을 마시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을 AI로 제작한 배 모 씨는 현재 노르웨이에 거주 중인데요.
배 씨는 "해외에선 트럼프와 멜라이나 트럼프의 속옷 차림, 딥페이크 비키니 풍자 영상 등이 법적 제재 없이 유튜브에서 재생된다"고 주장했지만, 외국에서도 딥페이크 영상은 대부분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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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짝퉁' 가방과 시계 등을 판매한 상
상인들은 호객꾼을 고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한 뒤 위조 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판매했는데요.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올 때만 여는 형태로 영업을 하며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