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심리전 재개 땐 개성공단 폐쇄"
북한은 대북 심리전이 재개될 경우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협사무소가 문을 닫았고 적십자와 해운 통신망도 단절됐습니다.
▶ 클린턴 "북 도발…안보리 회부 지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안함 사태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한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북풍' 공방 격화…비방 가열
지방선거가 일주일(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함 사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상대당 후보에 대한 비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 "달러 충분히 공급"…금융시장 진정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달러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시장은 오늘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 '시민 기부금' 모아 유흥비에 탕진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은 뒤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민노당 가입 전교조 교사 교단 축출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혐의로 파면·해임될 전교조 교사 134명 전원이 다음 주부터 교단에 서지 못합니다.
전교조는 처벌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대상그룹 자회사 '불법 영업' 강행
대상그룹 자회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오랫동안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과징금 등 잇따른 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불법 영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 '정글칼' 휘두른 태국 폭력조직 적발
화성과 광주 일대에서 1m짜리 정글칼을 휘두르며 폭력을 휘두르고 영업을 방해한 태국인 조직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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