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늘(1일)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을 이겨 먹는 정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과 함께 집중해서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결국 결정됐다"며 이같이
이어, 한 대표는 "청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며 정부와 여당의 과세 2년 유예 방침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장현 기자 / tall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