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여야 지도부는 지방선거 접전지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전통적 텃밭이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남을 찾았고, 민주당은 중부권 공략의 핵심, 충북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남은 한나라당의 고민이 가장 큰 지역입니다.
보수세가 탄탄한 전통적 강세 지역이지만, 동시에 '노풍'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0월 경남 양산 재보선에선 당 대표인 박희태 후보를 내고도 민주당 송인배후보와의 격차가 4%P에 불과했습니다.
더구나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민주노동당과의 단일화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에 한나라당은 김두관 후보를 공격하는 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이렇게 규정합니다. 첫째 무능한 후보다. 두 번째 비겁한 후보다. 세 번째 혼란을 부추길 후보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차 범위 안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충북을 찾았습니다.
역전 전략은 '심판론'입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민주당 대표
- "일자리도 만들지 못 하고 충북의 서민 경제를 대단히 어렵게 만들어가고 있는 한나라당과 정우택 지사를 확실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청주 육거리 시장과 사창시장 등을 돌면서 서민 민심에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N뉴스 이상민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