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조직활동비를 건넨 혐의가 있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마 예비후보자의 배우자 A모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전북 모 지역 복지관에서 조직원 B씨를 만나 시장에 출마한 자신의 남편을 도와달라고 당부하고 3월에는 조직책 C씨에게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50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A씨 친척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조직과 연구소 등이 사실상 선거 사조직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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