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나면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야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모두 현재 5년 단임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논의에 나서지 않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4년 중임제든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된 구조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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